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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SKILL(6) - 미국주식 세금: 손익통산·증여·배당·신고 점검

최종 검토·수정: 2026년 9월 7일 · 별도 표시가 없는 제도는 검토일 현재 시행 기준이며, 세율은 지방소득세를 포함합니다.

미국주식 절세의 출발점은 연간 원화 손익을 모든 증권사에서 합산하는 것입니다. 배우자에게 증여한 뒤 즉시 팔면 양도세가 사라진다는 설명은 현행 규정과 맞지 않습니다. 이 글은 한국 세법상 일반적인 거주자 개인의 미국 상장주식·ETF 투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목차

주식을 팔 때와 배당을 받을 때의 세금은 다릅니다

거래·소득기본 과세
미국 상장주식·ETF 매도차익연간 과세대상 주식 손익 합산 후 기본공제 250만 원, 일반적으로 22%
미국 주식의 일반적인 현금배당조세조약 요건 충족 시 미국에서 통상 15% 원천징수. 한국 과세·신고는 별도 판단
국내 상장 해외자산 ETF 매매차익일반계좌에서는 배당소득 과세 규칙. 미국 직접투자의 250만 원 공제와 다름

미국 납세의무도 있는 사람, 비거주자, 특수한 파트너십·리츠 분배금 등은 별도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계좌에 들어온 금액을 기준으로 종목별 과세를 확인하세요. 국세청 · 해외주식과 세금 안내 · 삼성자산운용 · ETF 세금 가이드

미국주식 투자 내역과 세금을 확인하는 부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제도와 계산의 기준은 본문을 확인하세요.

양도차익은 원화로 계산합니다

원화 양도차익 = 원화로 환산한 양도가액 − 원화로 환산한 취득가액 − 인정되는 필요경비
일반적인 해외주식 세금 = (연간 과세대상 주식 순이익 − 기본공제 250만 원) × 22%

과세표준이 0원 이하이면 이 계산의 납부세액은 없습니다. 취득·양도 대금의 수령·지급 시점 등에 적용되는 세법상 환율을 사용하므로 달러 기준 수익과 원화 기준 과세이익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매입대금 1만 달러의 적용 환율이 1,200원, 매도대금 1만 달러의 적용 환율이 1,400원이라면 수수료를 제외한 원화 차익은 200만 원입니다. 이미 원화로 환산한 차익에 환차익을 다시 더하면 중복 계산입니다. 미리 달러를 싸게 환전해 뒀다는 사실만으로 주식의 세법상 취득 환율을 임의로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250만 원 기본공제와 손익통산은 연간·인별 기준입니다

해외주식을 여러 증권사에서 거래해도 기본공제는 사람별로 1년에 250만 원입니다. 거래 건마다, 종목마다, 증권사마다 생기지 않습니다.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국내주식과 국외주식 간에는 통산·공제 규칙을 함께 검토하되, 일반 소액주주의 비과세 국내 상장주식 손실까지 해외주식 이익에서 뺄 수는 없습니다.

같은 해 해외주식 A에서 1,000만 원의 확정 이익, B에서 700만 원의 확정 손실이 나고 다른 과세대상 주식 손익이 없다고 가정하면 순이익은 300만 원입니다. 여기서 250만 원을 공제한 50만 원에 22%를 적용해 세금은 11만 원입니다. 수수료는 이미 손익에 반영됐다고 가정했습니다.

아직 팔지 않은 평가손실은 통산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개인의 해외주식 양도손실은 다음 해로 이월해 공제하지 않습니다. 손실 실현은 향후 투자 가치와 거래 비용까지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국세청 · 해외주식과 세금 안내

해를 나눠 매도할 때와 재매수할 때 확인할 것

매도를 여러 과세연도로 나누면 각 연도의 기본공제를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다음 해 가격·환율이 같다는 보장이 없고, 그해 다른 이익이 생기면 공제의 여유도 줄어듭니다.

매도 후 바로 재매수하는 거래도 증권사의 취득가액 산정·거래 반영 방식에 따라 예상 양도손익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팔고 사면 원하는 금액만큼 취득가액이 반드시 올라간다’는 설명을 믿고 주문하기보다, 증권사의 양도세 예상 내역과 선입선출·이동평균 등 적용 방법을 확인하세요.

배우자 증여 후 즉시 매도: 1년 이내 이월과세를 확인하세요

배우자 증여에는 일반적으로 10년 합산 6억 원의 증여재산공제가 있지만, 증여세 공제와 주식 양도소득세는 별개입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증여받은 주식 등을 1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소득세법상 이월과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증여자의 원래 취득가액을 승계해 차익을 계산하므로 증여 직후 매도로 기존 차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법정 적용 제외 사유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 소득세법 제97조의2(배우자 등 증여자산 이월과세) · 국세청 · 증여세 세액계산 흐름도

예를 들어 1억 원에 산 주식이 5억 원이 됐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본인이 팔면 다른 손익과 비용이 없을 때 (4억 원 − 250만 원) × 22% = 8,745만 원입니다. 배우자에게 증여한 뒤 곧바로 5억 원에 팔아 이월과세가 적용된다면, 증여자의 1억 원 취득가액이 기준이 되므로 단순히 양도세가 0원이 되지 않습니다.

1년을 넘긴 매도도 자동으로 모든 세금이 없어지는 거래는 아닙니다. 증여재산 평가, 기존 10년간 증여, 증여 이후 추가 상승분, 신고와 실제 소유권 이전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주식의 증여가액을 증여 당일 가격 하나로 확정해서도 안 됩니다. 매도대금을 원래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구조라면 추가 증여나 거래 실질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권사 거래 기록과 연간 수익을 검토하는 모습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제도와 계산의 기준은 본문을 확인하세요.

미국 배당의 15%와 국내 배당의 15.4%를 구분하세요

한국 거주자가 적절한 조세조약 서류를 갖추고 받는 일반적인 미국 주식 배당은 미국에서 통상 15%를 원천징수합니다. 국내 증권사를 거치면 국내 소득세 원천징수율 14%와 외국 납부세액을 조정하므로, 통상적인 미국 배당에 국내 15.4%를 그대로 한 번 더 떼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은 양도차익과 합쳐 250만 원을 공제하는 소득이 아닙니다. 다른 이자·배당과 합친 연간 금융소득이 일반적인 종합과세 기준 2,000만 원을 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종합과세 때 외국납부세액공제에는 요건과 한도가 있어 해외에서 낸 세금이 무조건 전액 환급되지는 않습니다. 해외 증권사를 직접 이용해 국내에서 원천징수되지 않은 소득은 2,000만 원 이하라도 신고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ISA·연금계좌에서는 국내 상장 해외 ETF를 검토합니다

ISA와 연금저축·IRP에서 미국 개별주식이나 미국 상장 VOO·QQQ를 직접 살 수는 없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자산 ETF 중 해당 계좌에서 허용하는 상품을 이용합니다.

일반계좌에서 국내 상장 해외자산 ETF를 팔 때는 매매차익과 과표기준가 상승분 중 작은 금액 등을 기준으로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의 250만 원 기본공제를 여기에 적용하면 안 됩니다. 계좌별 비교와 외국납부세액 처리는 연금계좌와 해외 ETF 세금을 참고하세요. 삼성자산운용 · ETF 세금 가이드

연말 매도는 미국 T+1 결제와 휴장일을 반영하세요

미국의 일반적인 주식 결제주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T+1로 단축됐습니다. T는 거래일이고 +1은 다음 결제 영업일을 뜻합니다. 과거의 T+2 설명으로 연말 매도 마감일을 계산하면 틀릴 수 있습니다. 미국 SEC · 2024년 5월 28일부터 T+1 결제 적용

그해 양도소득으로 반영하려면 세법상 양도시기와 증권사의 결제·거래 처리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휴장일, 시차, 시장별 차이가 있으므로 매년 12월 특정 날짜를 고정 마감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용 증권사의 해당 연도 해외주식 양도세 결제 마감 공지를 확인하고 여유를 두세요.

다음 해 5월 양도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확인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은 원칙적으로 다음 해 5월 확정신고·납부 대상입니다. 2026년 매도분이라면 2027년 5월에 확인합니다. 기한 말일이 공휴일 등에 해당하면 법정 기한 규칙을 적용합니다.

이는 배당 등을 신고하는 종합소득세와 구분되는 양도소득세 신고입니다. 국세 신고·납부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확인하세요. 증권사 신고대행을 이용해도 다른 회사 거래가 모두 합산됐는지, 신고와 납부까지 끝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관할 자료

  • 모든 증권사의 연간 양도손익·거래 명세와 적용 환율·수수료
  • 다른 회사로 주식을 옮겼다면 원래 취득 내역
  • 증여 계약, 입출고 내역, 법정 평가 자료와 증여세 신고 자료
  • 배당 원천징수와 외국 납부세액 자료
  • 양도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와 납부 확인서

2026년 한시 제도: 국내시장복귀계좌(RIA)

2025년 12월 23일 기준 보유하던 적격 해외주식을 RIA로 옮겨 2026년 안에 매도하고, 매도대금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주식·국내주식형 펀드 등 허용 자산에 운용하면 양도소득 공제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금융회사를 합한 납입한도는 5,000만 원이며, 공제되는 이익이나 환급액의 한도가 5,000만 원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RIA 내 양도 시기다른 조정 전 양도소득 공제 비율
2026년 1~5월100%
2026년 6~7월80%
2026년 8~12월50%

검토일인 9월 7일 이후의 양도는 마지막 구간입니다. 납입일부터 1년 유지 요건이 있고, RIA 외 계좌에서의 해외주식·해외주식형 ETF 등 순매수에 따라 공제액이 줄거나 없어질 수 있습니다. 기존 일반계좌에서 먼저 매도한 뒤 현금만 옮기거나, 연금·ISA에서 해외자산 ETF를 새로 사는 경우에도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안 됩니다.

납입원금의 1년 내 인출은 공제 배제·추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원금 초과 수익 인출에는 별도 규정이 있습니다. 보유 기준일 증빙, 결제일, 계좌 밖 거래의 조정 대상 여부와 신고 서류를 증권사에서 확인하세요. 국내자산으로 투자 구성을 바꾸는 거래이므로 예상 세금 감소와 투자 위험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26(국내시장복귀계좌) · 키움증권 · 국내시장복귀계좌(RIA) 설명서

절세 거래도 투자 판단과 함께 하세요

세금이 줄어도 매매 비용이나 가격 변동 손실이 더 크면 세후 자산은 줄어듭니다. 거래 전에 예상 절감액과 비용을 비교하고, 신고 자료에서 실제로 어떤 손익이 확정됐는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증권사를 두 곳 쓰면 기본공제가 500만 원인가요?

아닙니다. 사람별 연 250만 원을 적용합니다.

배우자 증여 후 바로 팔면 세금이 없나요?

아닙니다. 2025년 이후 증여 주식의 1년 이내 양도에는 이월과세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과 양도손실을 서로 상계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해외주식 양도손실을 배당소득에서 빼는 구조가 아닙니다. 소득 종류를 나눠 계산합니다.

확인한 자료

이번 개정: 증여 직후 매도 절세법을 현행 이월과세에 맞춰 수정하고, 원화 손익·배당·기본공제·T+1 결제·양도소득세 신고와 2026년 RIA 특례를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