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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6) "채권" - 금리·신용위험과 개인투자용 국채

채권은 발행자가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증권입니다. 발행자의 신용과 만기, 매입가격에 따라 위험이 달라집니다. 국채·회사채·채권 ETF를 모두 ‘원금이 안전한 자산’으로 묶으면 안 됩니다.

최신 확인: 2026년 9월 7일. 제도·세금은 확인일 기준이며, 수익 계산 예시는 별도 표시한 가정에 따릅니다.

이자율과 투자수익률을 구분하세요

표면금리는 액면금액에 적용하는 이자율입니다. 만기수익률은 실제 매입가격, 만기까지의 이자와 원금 지급을 반영한 수익률 지표입니다. 시장에서 액면보다 비싸게 사면 표면금리가 높아도 실제 만기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중간에 팔 때는 매도가격에 따라 손익이 달라집니다.

채권가격은 다른 조건이 같을 때 시장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기가 길고 듀레이션이 클수록 금리 변화에 민감합니다. 회사의 신용이 나빠져 요구수익률이 높아져도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예금과 채권의 차이와 이자 구조를 상담 받는 중장년 부부와 재무 상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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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종류에 따라 확인할 위험

대상주요 확인 사항
국채국가 신용, 통화, 만기 전 가격 변동과 물가 상승
공사채·회사채발행자 신용등급, 선·후순위, 담보, 실제 보증 여부
해외채권위 위험에 환율·해외 세금·거래비용 추가
채권 ETF·펀드편입채권 신용과 듀레이션, 비용, 운용·환헤지 구조

국내 회사채의 통상적인 투자적격 등급은 BBB− 이상입니다. 등급은 손실을 막아주는 보증이 아니며 하향될 수 있습니다. 공기업이 발행했다고 모든 채권에 정부 지급보증이 붙는 것도 아닙니다. 직접 채권의 만기 상환 약속과 채권 ETF의 투자원금 회수는 서로 다릅니다. 만기매칭 ETF도 원금보장 상품은 아닙니다.

국채 특수채 회사채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비교하며 포트폴리오를 고민하는 한국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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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변경사항

재정경제부가 2026년 8월 27일 발표한 9월 발행계획에 따르면, 일반 전용계좌에서는 3년물·5년물·10년물·20년물을 청약할 수 있습니다. 3년물에는 이표채와 복리채가 구분됩니다. 2026년 9월부터 DC·IRP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년물·20년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물이나 DB 계좌가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1]

퇴직연금 취급기관은 신한·하나·NH농협은행,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증권 등 8개 기관입니다. 일반 전용계좌 판매대행은 미래에셋증권입니다. 계좌 유형에 따라 가입·매수 절차와 적용 세제가 다릅니다.

2026년 9월 발행분표면금리가산금리
3년물3.780%없음
5년물4.085%0.100%p
10년물4.415%0.350%p
20년물4.570%0.350%p

이 금리는 해당 월 발행분의 공고 수치이며 다음 달 상품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가산금리·복리 등은 만기 보유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20년물의 적용 복리금리 4.920%에 따른 세전 만기수익률 약 161.3%를 20으로 나눈 ‘연평균 약 8.1%’는 연복리 수익률 8.1%라는 뜻이 아닙니다.

9월 청약 기간은 9월 9~15일 중 영업일 09~16시이며, 최소 청약금액과 증액 단위는 10만 원입니다. 일반 전용계좌의 연간 매입 한도는 2억 원입니다. 퇴직연금 경로는 별도 국채 매입 한도를 두지 않지만 연금계좌 납입 등 기존 규칙은 적용됩니다. 초과 청약 시 배정 기준에 따라 신청액 전부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1]

채권 ETF로 국채와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면서 노후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50대 한국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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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는 환금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시장성 국채처럼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팔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원칙적으로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월별 한도·접수 조건이 있습니다. 일반 전용계좌 중도환매는 표면금리에 따른 단리 이자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복리·분리과세 혜택을 적용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중도환매하면 이자가 거의 0’으로 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일반 전용계좌의 분리과세 특례는 만기 5년 이상 상품을 만기까지 보유하는 조건이며, 3년물은 제외됩니다. 현행 안내상 2027년 12월 31일까지 매입한 금액 중 1인당 총 매입금액 2억 원 한도에서 발생한 이자에 15.4%(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를 적용합니다. 이 세제 한도는 매년 새로 생기는 연간 매입 한도와 다르며 만기가 도래하는 순서로 관리됩니다. [2]

전용계좌의 세제 특례와 퇴직연금계좌의 연금 과세를 혼동하지 마세요. 연물, 보유기간, 계좌 유형에 맞는 설명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은퇴 직후 사용할 생활비까지 장기 국채에 묶으면 현금이 필요할 때 불리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자산배분에 넣는 방법

우선 자금을 쓸 시기와 만기를 맞추고, 신용과 만기를 나누어 투자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출을 위한 자금은 가격 변동과 현금화 제약이 작은 수단이 적합한지 따져보세요. 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대한 전망이 틀릴 경우 큰 평가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일반 채권의 세금도 이자·할인액과 매매손익, 직접투자와 펀드에 따라 다릅니다. 표면금리만 비교하지 말고 매입가격, 세후 현금흐름, 수수료와 신용위험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은퇴 자금을 위해 안전한 채권 투자를 고민하는 중장년 한국인 부부의 모습
이해를 돕는 이미지입니다. 실제 상품 조건과 계산 기준은 본문을 확인하세요.

확인한 자료

  1. 재정경제부: 2026년 9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
  2.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의 연물별 구조와 분리과세 요건